부영그룹, 청주 산남 부영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패 전달 받아

“아파트 안전과 이미지 개선으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드는데 기여”

2019-02-01     신준혁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달 31일 '청주 산남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이하 청주 산남 부영)'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환경개선공사(하자종결) 합의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고 박미라 청주 산남 입주자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부영그룹은 청주 산남 부영 하자종결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냈고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방수공사과 지하주차장 캐노피 설치 등 아파트 안전과 이미지 개선 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청주 산남 부영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을 높이기 위해 하자종결을 성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지하주차장 천정 누수 보수, 지하주차장 램프 캐노피 설치, 동 지하 출입구 제습기 설치, 놀이터 일부 동 목재데크 교체 및 원형 벤치 설치, 관리동 뒤 출입 통행로 보수 등을 공사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하자보수를 성실히 이행하고 하자종결을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등 부영그룹의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동탄 23블럭 및 31블럭, 동두천 5차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이 사장은 “청주 산남 부영 입주자들께서 고마움의 뜻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파트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도 “청주 산남 부영아파트의 환경개선공사에 합의,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실 보수로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 처리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하자보수 대응 부서인 고객지원관리부를 고객지원관리본부로 격상해 조직을 개편하고 신속대응팀 신설했다. 또 해피콜 서비스, 전 직원 대상 고객대응 향상 교육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만족 서비스와 품질 개선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