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번 주말 '삼겹살' 990원"

13일까지 '전복' 등 신선식품 할인

2019-02-08     이호영 기자
[사진=이마트]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10일까지 사흘간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 100g 990원 판매에 이어 13일까지 삼겹살·전복 등 여러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990원 삼겹살·목심' 행사는 지난달 이마트가 '국민가격'을 개시한 상품으로 이번에 다시 선보인 것이다. 1월 판매 당시 일주일만에 돼지 100톤 가량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세계포인트 이용 고객에게는 '브랜드 돈 앞다리·뒷다리·갈비(국내산)'을 20% 할인한다. 

스테이크용으로 적합한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은 100g당 25% 할인한 1480원, '저스트잇 그릴드 버섯 샐러드·샐러드 파스타'는 1팩당 1000원 할인한 3980원이다. 

전복·꽃게 등 수산물도 할인한다. '전복(국산)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전복 100g당 4800원에 판매한다. 대·중·소 전복 중 선택할 수 있다. '꽃게'도 20% 할인한 1580원에 선보인다. '냉동 새우살'(480g·태국산)도 신세계포인트 이용 고객은 1만2784원이다. 

이외 '구이용 은연어'(100g·해동, 칠레산)도 1880원에 선보이고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특대 1개당 1490원, '제주산 발렌타인 감귤' 1.8kg 1박스당 1만900원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