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 가정간편식 어묵전골 2종 출시

2019-02-12     김민지 기자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냉동블록소스를 도입한 '찬마루 오뎅나베'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전골 육수를 얼린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이자카야 수준의 오뎅나베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찬마루 오뎅나베 가쓰오는 일본풍 어묵탕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가쓰오부시 국물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찬마루 오뎅나베 해물은 부산 유명 전문점의 해물 육수를 벤치마킹해 만든 어묵전골이다. 국물은 바지락, 홍합, 새우, 다시마 등으로 우려냈다.

김성민 풀무원식품 PM은 “신제품 오뎅나베는 국내 최초로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이자카야 수준의 프리미엄 어묵전골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최근 감소 추세인 국내 어묵시장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앞으로의 어묵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