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신임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취임..."안정적 조직 발전 위해 최선 다할것"

2019-02-12     김호성 기자
이윤배

 

이윤배 신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사진)이 12일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대표 등을 거쳐 17대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금융권의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12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를 선제 발굴하는 등 안전점검 업무를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다짐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안정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 선제 발굴,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 확대 지원, 지난 46 년간의 안전점검 관련 빅데이터 활용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