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1등 상품 3종...'이마트'서도 판매

2019-02-17     이호영 기자
[사진=이마트]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e-T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달 28일까지 트레이더스 1등 상품 3종 '세타필 로션'과 '비트 액체 세제',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e-T 프로젝트는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을 이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신상품을 공동 기획·개발하는 이마트·트레이더스 간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e-T 프로젝트 상품은 '세타필 로션'(591ml·2개+29ml·2개, 2만6980원), '비트 액체세제'(5l·1만2980원),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980g·8980원)다. 모두 지난해 트레이더스 부문별 1등 상품이다. 지난해 판매량만 보더라도 세타필 로션은 8만개, 비트 액체세제는 10만개 이상, 30만개 가량이다.  

앞서 1월 이마트가 선보인 '뉴(NEW)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와 '젤리스트로우', '대용량 맥심모카골드' 1차 e-T 프로젝트 상품도 완판을 이어가며 집객과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향후 이마트가 지닌 점포망, 구매력과 트레이더스 강점인 상품기획력을 십분 활용해 더 저렴하고 획기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