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중소기업 인턴 급여 월 100만원 보조

2019-02-18     정예린 기자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는 기업이 인턴을 선발하면 월급 100만원을 보조해주는 '기업상생 인턴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 접수하거나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구는 20개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기업이 뽑는 인턴은 하루 8시간, 주 5일씩 연말까지 근무한 이후 정직으로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