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올해로 6년째 선행 지속

2019-02-19     김서진 기자
[사진=BC카드]

BC카드가 국제기호단체 기아대책과 협력해 필리핀 타클로반지역에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이하 빨간밥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17일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올해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엔 BC카드 임직원을 비롯한 일반인 총 24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 480명의 영양공급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배식과 체육대회, 교육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교실 신축 사업도 진행했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BC카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따듯한 나눔이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밥차'는 지난 2014년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이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당해 피해복구 지원과 기아 대책 마련을 위한 첫 파견 이후 6년째 꾸준히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