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화사 곱창·김수미 다시팩' 단독 론칭...'HMR' 확대 나선다

2019-02-19     이호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가수 화사의 '화자카야 곱창', 배우 김수미 '다시팩' 등 셀럽 협엄 상품을 단독 론칭, 가정간편식(HMR) 판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수 '화사'는 전국적인 곱창 열풍을 일으켰고 배우 '김수미'는 연예계 요리 장인으로 통하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50분 가수 화사의 '화자카야 소곱창+소막창 구이세트' 6만9900원 판매에 이어 25일 오후 5시 40분에는 김수미의 '김수미 다시팩'을 6만900원에 선보인다. 

최근 '먹는 방송', '요리 방송' 인기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HMR 선호가 높아지면서 향후 롯데홈쇼핑은 셀럽과의 협업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약 3조원, 연평균 성장률은 21%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