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협회, 3대 회장에 '김형욱' 전 국무총리 민정수석

2019-02-20     이호영 기자
[사진=한국T커머스협회]

김형욱 전 국무총리 민정수석이 한국T커머스협회 제3대 회장으로 20일 취임했다.

한국T커머스협회는 이날 오전 2019년도 제1회 이사회에서 김형욱 전 국무총리 민정수석을 협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형욱 신임 회장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과 국무총리 민정수석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한국T커머스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내왔다.

김형욱 회장은 "데이터홈쇼핑은 문재인 정부 '중소기업시대'에 부합하고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와 제4차 산업혁명에 가장 적합한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와 데이터홈쇼핑 산업 성장을 도모해 유료방송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방송과 유통업계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T커머스협회는 KTH(K쇼핑)·티알엔(쇼핑엔티)·신세계티비쇼핑·SK스토아·더블유쇼핑 T커머스 단독 5개 사업자가 회원사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