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불고기에 계란 더한 ‘에그 불고기 버거’ 선봬

2019-02-21     김민지 기자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21일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에그 불고기 버거는 불고기 버거에 계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란이다. 

맥도날드는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를 기념해 추억의 ‘계란 트럭’을 운영한다. 출시 다음날인 22일부터 1주일간 서울 도심에서 “계란이 왔어요~”라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의 계란 캐릭터 '계란이' 모형을 실은 트럭을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맥도날드 계란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무료 증정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에그 불고기 버거는 불고기와 계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라며 “3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대로 아끼고 즐길 줄 아는 20~30대 트렌드 세터 고객들에게 특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