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청년 해외취업 수기집 발간

2019-02-26     신준혁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을 포함한 해외 11개국에 취업한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모은 해외취업 성공 수기집 '청년, 해외 취업 꿈을 쏘다'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국립대를 나와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의 종합건축회사에 취업한 29세 여성, 호주 레스토랑 요리사로 일하는 32세 남성, 말레이시아 회계법인의 세무 컨설턴트로 취업한 31세 남성 등의 사연이 수기집에 담겼다.

수기집에 담긴 사연은 산업인력공단이 작년 4∼12월 해외 취업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취업 성공 스토리 공모전' 입상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