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글 직장인 대상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인 그랑서울’ 내달 16일 개최

싱글 직장인 남녀 각각 150명씩 총 300명 참가 가능

2019-02-27     신준혁 기자
지난해

GS건설은 오는 3월 16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몰 내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레스토랑에서는 짝을 이뤄 자리 배치를 받게 된다. 또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었고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매회 행사가 이슈가 되면서 그랑서울몰도 덩달아 큰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젊은층의 데이트 장소로 인식되며 방문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며 "화이트데이를 컨셉으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인연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에도 많은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