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 수익률 3.4% 한화건설 채권 판매

2019-03-13     김서진 기자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만기 2021년 3월 7일인 한화건설100 회사채를 세전 연 3.40% 수익률에 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전문 증권사로서 판매 마진을 최소화해 지난주 세전 연 3.41%에 발행된 채권을 판매금리 세전 연 3.40%에 내놓았다.

금융기관마다 다른 금리로 채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발품을 팔아 여러 곳에 문의해야 같은 채권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키움증권 외에도 여러 증권사에서 한화건설 채권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들에게 매수 전에 판매금리를 비교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SK건설 등 여러 건설사의 회사채 발행이 흥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은 BBB+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월 21일 실적개선, 재무부담 완화 전망으로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