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 선봬

2019-03-14     김민지 기자
[사진=풀잎채]

풀잎채는 봄신메뉴 ‘장터맛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봄신메뉴 출시 규모는 전통 시장 인기 먹거리 15종을 포함한 총 30여 종에 이른다.

풀잎채는 봄신메뉴 ‘장터맛봄’에서 전국 전통 시장들의 대표 메뉴들을 대거 선보인다. △강릉시장 꼬막비빔밥 △속초시장 닭강정 △대구시장 매운갈비찜 △신림시장 백순대볶음 △광장시장 녹두빈대떡 △남대문시장 비빔밥 △망원시장 홍어무침 △광명시장 옛날짜장면 등 익히 이름이 알려진 시장의 명물 메뉴들이다.

또 시장 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풍성하다. 한우사골곰탕, 도토리전, 대파장터국밥, 줄줄이떡볶이부터 영양약식, 콩배기찰떡, 보리강정, 오란다, 꼬마전병과자 등 추억의 주전부리들까지 다양하다.

풀잎채는 14일부터 31일까지 봄신메뉴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 고객 대상 팀당 최대 5인까지 할인 적용되며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온 10% 이미지를 계산 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장터맛봄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1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다.

풀잎채 관계자는 “여행갈 때 그 지역 전통 시장에 들러 인기 메뉴를 맛보는 먹방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 시장 미식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까운 풀잎채에서 전국의 이름난 전통 시장 인기 메뉴들을 한 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미식회를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