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 활용 대파 농가 지원

2019-03-14     이한별 기자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에 4000만원을 후원해 오는 20일까지 7일간 전국 500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겨울대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농가 구매단가에서 대파 1단당 300원, 1망(5단)당 500원을 지원한다.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생산농가를 돕는 취지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해 출시 5개월 만에 30조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마케팅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