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캐릭터 디자인 공모' 나서

2019-03-15     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은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하는 '신라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한 '캐릭터 마케팅'이 인기를 지속하면서 신라면세점도 '대표 캐릭터 공모'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동물 곰과 강아지, 토끼, 자유주제 가운데 선택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발된 캐릭터는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31일이다. 공모전 상금 규모는 총 6000만원이다. 자유형 2종을 포함해 최종 선발 캐릭터 5종은 각각 1000만원, 특별상 2명은 각각 5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최종 선발 캐릭터는 신라면세점 대표 모델로 활약한다. 신라면세점 이벤트·이모티콘·굿즈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