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업계 최초 멤버십 ‘딹 포인트’ 도입

2019-03-28     김민지 기자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4월부터 치킨업계 최초로 ‘딹 포인트’ 멤버십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비큐 멤버십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BBQ 가맹점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자 하는 상생 정책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비큐 고객이 멤버십을 이용해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된다. 두 번째 구매부터는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또 NHN 페이코와 협업해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포인트 적립은 모바일과 비비큐 홈페이지에서 모두 가능하며 타사 채널을 통한 주문은 적립대상이 아니다. 또한 할인 프로모션 기간에는 포인트가 중복 적립되지 않는다. 

제너시스BBQ는 멤버십 시스템 구축비용과 초기 프로모션 및 경품, 홍보 등이 포함된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후 소비자들이 멤버십 제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호 비비큐 대표이사는 “이번 멤버십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도입으로 최근 이어진 반값할인 이벤트와 같이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한 BBQ의 노력”이라며 “더 새롭게 혁신해 고객중심 정책을 펼쳐나가는 비비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