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스타기업 16곳 선정…최대 4천만원 지원

2019-03-29     편집국
경북도청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스타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6개 기업을 선정해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 기획, 수출 마케팅 등 기술혁신 활동에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년에는 지역 스타기업 전용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수출바우처 사업, 기획사업 등 참여 때 우대한다.

대상은 본사가 도내에 있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수출·매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이다.

다음 달 26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접수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다음 달 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설명회도 연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미래융합산업과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스타기업 육성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