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후원

2019-04-04     문수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쌍용자동차가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후원에 나서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쌍용차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코란도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4일 동안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9 KL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투어 프로와 초청선수 등 총 120명이 참가해 우승 상금 1억2000만원, 총상금 6억원을 놓고 경쟁한다.

쌍용차는 홀인원 경품으로 코란도 신차 1대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G4 렉스턴과 코란도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코스와 국내 개막전이라는 상징성에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로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메시’ 지소연 선수를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K리그2의 안양FC를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축구와 승마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를 바탕으로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