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상반기 공채 소식 알려…'인재 모시기' 돌입

2019-04-08     신준혁 기자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중견 건설사들의 알짜 공채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LG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한양건설, 신한종합건설, 선원건설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옛 서브원)은 건설사업부 채용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건축, 기계, 전기), 플랜트시공(기계, 전기) 등이며 14일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내 졸업 예정자(4학년 1학기 재학생 지원 가능) ▲관련학과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최종 입사(정규직 채용) 전까지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구비 필수 등이다.

한양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택·부동산, 본사공무, 시공기술자, 안전, 외주, 견적, 인사총무, 공공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필수(시공) 또는 우대 ▲경력직은 업무경력 충족자 등이다.

신한종합건설은 건축시공, 전기설비, 기계설비, 안전관리, 공공영업, 재경, 기획, 외주구매, 사무보조 등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자격조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신입)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경력직은 업무경력 충족자 등이다. 사업여건에 따라 신한토건, 신한플랜트 등 자회사에 입사처리될 수 있다

선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견적, 건축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이메일이나 건설워커 입사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신입)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업무경력 3년~5년 이상 등이다.

하나·문장건설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공사(시공), 전기직, 기획개발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직은 직무경력 3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밖에 현대건설(11일까지), GS건설(채용시까지), SK건설(14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14일까지), 한화건설(21일까지), 태영건설(14일까지), 한신공영(30일까지), 동부건설(16일까지), 시티건설(14일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대방건설(채용시까지), 대창기업(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동일건설(11일까지) 등은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