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장례식 12일부터…신촌 세브란스 병원서 5일간 회사장

2019-04-11     문수호 기자
조양호

故 조양호 회장의 장례식이 12일터 16일까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조 회장의 운구는 12일 아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며, 조문은 12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의 희망을 고려해 LA 현지에서부터 장례식장까지의 운구절차는 미공개롤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