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추경 43억원 편성…일자리 창출·편의시설 개선

2019-04-15     편집국
서울시

서울 관악구는 일자리 창출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4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경 재원은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37억 원과 부동산교부세 정산분 4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구는 이를 통해 총 10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135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청년취업지원 일자리사업 3억여 원, 숲 가꾸기 사업 4억여 원, 벤처기업 창업지원금 25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공사 4억여 원, 통학로 보도 신설 및 도로 개선 조사에 2억여 원 등을 투입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달 말 구의회 의결로 추경 안이 확정되면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