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마존닷컴 한글 서비스로 편리함 더했다

2019-04-19     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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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내 한글 서비스 자동 지원으로 해외 직구 쇼핑이 편리해진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com(시애틀•미국, 이하 아마존)의 한글 서비스가 지원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여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3월말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앱(App) 이용시 언어 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선택 없이도 한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금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미화 100불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10불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오는 5월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금번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 한글서비스 런칭과 특별 할인 이벤트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내 해외 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