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본사랑,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진행

2019-04-19     김민지 기자
[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는 본아이에프 사회 공헌 단체 '본사랑'과 서울시 도봉구 소재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6회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행사로,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진행해 왔다. 본아이에프는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간식 부스 등을 운영하거나 점심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구 대회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각종 문화·체육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