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일자리센터 2호점, 노량진에 '개관'… "원스톱 지원"

일자리 코디 등 9명 상주… 취업 상담·특화 교육 제공

2019-04-23     편집국
24일

취업준비생이 밀집한 서울 노량진에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2호점이 오픈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정식으로 개관한다.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취업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센터 개관은 2017년 3월 장교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노량진 센터는 759.49㎡ 규모로 31석 규모의 스터디 공간, 상담창구, 면접 정장 무료 대여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는 일자리코디 등 9명의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일대일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한다. 진로 전환을 원하는 공무원시험준비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노량진 웰센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프로그램과 공간 예약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