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연지2구역’ 견본주택 개관 전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 진행

2019-04-24     신준혁 기자
래미안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부산시 연지 2구역을 재개발지인‘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는 지난 4월 말 예약을 마쳤지만 고객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추가로 운영된다.

이 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됐으며 매주 수요일 2시, 토,일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다.

단지는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국립부산국악원 등 교육 문화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으로 대표되는 지역 내 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마치면 약 2만3733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아 운영하게 된 웰컴라운지에는 예약자가 많아 매주 분양설명회 참석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부산진구에 대한 미래가치와 함께 부산진구 첫 래미안 단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연지2구역은 오는 6월 분양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중앙대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