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천가구 대상 일자리인식실태조사 첫 실시

2019-05-10     편집국
하남시청

경기도 하남시는 10일 올해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13일부터 29일까지 조사원이 표본 1000 가구를 방문 조사하며 ▲희망일자리 ▲ 직업교육훈련 ▲장래 근로희망 및 취업 지원정책 등 8개 부문, 64개 항목을 파악한다.

조사결과는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시는 앞으로 3년마다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립된 자료는 해당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