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창립 46주년... “고객가치 창출 중시해야”

2019-05-15     박순원 기자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은 15일 협회 1층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보험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윤배 이사장은 “모든 조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의 시각에서 파악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 환경의 정착과 종합위험관리 역량 및 위험기반 안전점검시스템의 고도화, 신종위험 연구를 통한 한국화재안전기준(KFS)의 제정과 함께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자“며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료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