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내 스승의날 행사 개최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앞치마 등 전달

2019-05-15     신준혁 기자
15일

부영그룹이 스승의날을 맞이해 보육 교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부영그룹은 15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재직하고 있는 보육 교사 600여 명에게 영유아들 보육에 필요한 앞치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스승의 날 행사도 개최됐으며 일부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따뜻하게 돌보아 준 보육 교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2600여 장의 티셔츠를 선물한 바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대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보육 교사들이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