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웅진 렌털사업부문 495억원에 인수

웅진코웨이가 웅진의 렌털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1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웅진 렌털사업 부문을 다음달 30일 인수, 환경가전사업 렌털 분야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웅진의 렌털사업 부문은 지난해 3월 시작했으며, 사업 40일만에 고객 1만 계정을 돌파, 3개월만에 3만 계정을 넘어섰다. 웅진코웨이가 이번 인수 작업을 마치면 국내 고객 계정은 600만을 돌파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영업양수도 계약 거래 금액은 495억원이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