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덕계역 역세권 위치

2019-05-20     신준혁 기자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10만9000㎡, 1701억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다. 공급예정가격은 460~739억원으로 용적률 150~190% 등 424~94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착공을 앞둔 GTX-C노선(예타통과)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1호선 덕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한 장점도 있다.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병원과 대형마트가 자리 잡고 있다. 지구 내에는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공급토지 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일정은 6월 10일 추첨신청을 시작으로 11일 추첨, 19일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