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빨간 날에는 '반값 할인'…올해 말까지

BC카드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빨간 날'에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BC카드로 결제한 선착순 500명에게 5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되며 빨간 날을 제외한 날에도 동일 조건 주문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결제수수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paybooc)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태그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고객당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BC카드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스쿨 월 오브 락' 7월21일(예정) 공연티켓을 BC카드로 구매 시 동일 등급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BC카드 대표적 이벤트인 '빨간날엔BC'가 올해는 온∙오프라인 기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생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