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與, 꼼수로 내년 총선 치르려해”

2019-05-28     이경아 기자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여당과 군소 정당들은 패스트트랙 선거법, 현금살포와 포퓰리즘성 정책 등 꼼수로 내년 총선을 치르려고 하는데 우리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키고 안보를 지켜낼 대안과 정책으로 총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떠한 반칙과 꼼수도 원칙과 정도를 이길 수는 없는 만큼 우리는 묵묵히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당의 모든 조직이 국민을 위해소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의 뜻에 어긋나거나, 국민의 삶과 관련 없는 일을 한다면 그런 조직은 생명력을 잃어버린 조직이 되고 말것”이라고 지적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