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수에 '맘편한 놀이터' 7호점

2019-06-05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지주]

롯데는 5일 여수시 돌산읍에 '맘(mom)편한 놀이터' 7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이용주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맘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맘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 8월 부산시 동래구 1호점 오픈 이후 지금까지 6개 놀이터를 완성했다. 

이번 여수 '맘편한 놀이터' 7호점엔 놀이와 여러 이벤트를 열고 즐기는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엄마와 어린이 모두 찾아와 즐기는 '육아 소통 공간' 테마 놀이터다. 어린이에게 좋은 놀이 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 가족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맘편한 놀이터를 여수에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편하게 뛰어놀도록 맘편한 놀이터를 꾸준히 추가 오픈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맘편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전방 군 부대 육아환경개선을 위한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취약계층 산모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맘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가정에서는 엄마로 사회에서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맘편한 힐링타임', 방과 후 아동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맘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