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U-20 월드컵 특수' 한창...우승 기원 '안주의 힘' 이벤트

2019-06-13     이호영 기자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의 CU는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열고 인기 안주와 맥주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콘셉트로 20세 이하 'U-20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우승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결승전 하루 전인 15일 하루 페이코(PAYCO) 결제 시 튀김류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수입맥주 8캔은 1만5000원이다. 500ml 카스캔도 같은 날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4캔 구입 시 1만원이다. 

마른안주와 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다. CU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할인 쿠폰을 14~15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하루 만장씩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골 기원, 안주금액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 포켓CU를 통해 미니 축구게임에서 10골(1000점)을 획득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안주금액으로 CU 모바일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CU에서 드리는 풍성한 이벤트 즐거움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2O 월드컵 기간 CU는 국민이 대한민국 선수들을 밤샘 응원하면서 맥주와 안주뿐만 아니라 간편식, 음료 등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축구 특수'를 얻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