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더 메나쥬리', 푸룬 빵 선봬

2019-06-14     김민지 기자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는 말린 서양 자두 '푸룬(Prune)'을 활용한 빵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푸룬은 변비 예방,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푸룬 한국 수출량은 2017년에 비해 45%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와 손잡고 푸룬으로 만든 타르트, 브라우니, 스콘 등 6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푸룬 빵은 다음달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9개 점포 내 '더 메나쥬리'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영양소가 함축된 푸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해 푸룬 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재료를 활용한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