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간편식 2종 출시

2019-06-17     김민지 기자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더운 여름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는 '오리 간장불고기'와 '오리 고추장불고'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흑마늘을 가미한 보양 간편식이다. 사과, 배, 키위, 양파, 마늘, 생강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에 재워내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인 분량으로 소포장 돼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조리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장점이다.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은 오는 19일 신세계TV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 음식으로 오리불고기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휴가철 여행지에서 손쉽게 구워먹을 수 있는 양념육 제품인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