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LINK 비즈파트너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홍보

빅데이터 기반 중소가맹점 지원

2019-06-18     김혜리 기자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자사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지원서비스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가맹점 홍보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가맹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 센터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측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나눔캠페인인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는 한편 중소상공인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