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여름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 출시

2019-06-19     김민지 기자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 육수를 재현하고,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또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실제 삼계탕 한 그릇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줬다.

삼계탕면은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출시되며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계탕면은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하는 전통 보양식을 접목해 차가운 비빔면 위주의 여름 시즌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며 "간편하게 보양식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와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