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연안식당', 여름 맞이 신메뉴 3종 출시

2019-06-19     김민지 기자
[사진=디딤]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연안식당의 신메뉴는 '연안 해산물 물회', '꼬막국수', '멍게국수' 등 총 3종이다.

'연안 해산물 물회'는 시원한 육수에 꼬막, 멍게, 한치, 소라,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주문 시 소면과 공기밥이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면과 밥을 함께 말아먹을 수 있다. 1인용으로 준비돼 나오는 만큼 1인 고객들이 즐기기에도 좋다.

또 다른 신메뉴인 국수 2종은 신선한 꼬막과 멍게로 만든 별미 메뉴다. '꼬막국수'는 꼬막 양념장과 간장 숙성된 무장아찌가 조화를 이루며 '멍게국수'는 활멍게가 그대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국수 주문 시에도 미니 공기밥이 같이 제공되어 비벼먹을 수도 있다.

디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 보다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물회와 국수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연안식당의 신메뉴는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특별한 메뉴들인 만큼 시원한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