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설계사, 독거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실시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전국 동시 시행

2019-06-20     김혜리 기자
신한생명은

신한생명 설계사들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9일 어르신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0억3500만원이며, 2만2900여명의 어르신께 도움을 전했다.

신한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인근 지점의 설계사 봉사자들이 식료품과 용품을 담은 '행복바구니' 1600개를 제작 후 어르신께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