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 출시

2019-06-24     김민지 기자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과일 '프레쉬클럽 나우(NOW) 멜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뒷처리가 필요 없는 소포장 신선식품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멜론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 보관과 이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껍질을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이 구입을 망설여왔던 과일이다. 이에 1인 가구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컷팅해 소포장한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레쉬클럽 나우 멜론'은 제철 국내산 멜론을 한입 크기로 자른 멜론을 1인 분량인 200g씩 소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멜론을 즐길 수 있어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했던 1인 가구들을 비롯한 나들이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양만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소포장 신선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