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 ‘한약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공개 특강 진행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송병화) 약용건강식품학과(학과장 조현주)는 동서양 이론 접목을 목적으로 ‘한약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세계사이버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 대상이며 일반인도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특강은 부국 한약국 노종성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노 대표는 “책으로만 봤던 많은 한약재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용방법과 감별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약재를 실생활에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민간요법 등 다양한 활용을 같이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약용건강식품학과 조현주 학과장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약재를 직접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한약재 구별법까지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식을 약으로, 약을 음식으로’라는 목표로 맞춤식 건강 디자이너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건강산업 및 기능성 식품 사업을 이끌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인력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찰 음식, 홈바리스타 특강을 열었다.
2001년 문을 연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스트, 수지요법 등 학과자격증과 함께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에서는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