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 복합잇몸질환 예방 전문 '잇몸과학 치약’ 출시

2019-06-28     조문정 기자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구강 케어 브랜드 메디안이 특허받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적용해 '잇몸과학 치약'을 출시했다.

메디안은 '잇몸과학 치약'이 잇몸 부기·통증·냄새·출혈, 시린 이 등 복합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잇몸 전문 치약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 10명 중 2명이 잇몸질환으로 치과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잇몸질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외래진료가 가장 많았던 질병과 지난 7년 동안 발생 빈도가 상승한 질병 상위권에 치은염이 선정됐다.

신제품 '메디안 잇몸과학 치약'은 녹차 추출액이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질산칼륨이 치아 내부의 신경 자극으로 발생한 통증을 완화한다. 탄산칼슘이 치아 바깥쪽을 감싸줘 외부 자극을 차단해 시린 이를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메디안은 3개월간의 임상 시험 결과를 통해 치은염은 81% 개선 효과를, 시린 이는 75%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메디안 '잇몸과학 치약'은 '클린 민트'와 '스트롱 민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편의점, 전국의 롯데마트, GS슈퍼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