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한라담' 서초 매장 오픈

2019-06-28     김민지 기자
[사진=디딤]

디딤은 제주돼지와 평양냉면 전문점 '한라담'이 서초동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라담은 디딤의 직영 브랜드 중 하나로 인천과 서울을 중심으로 5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초점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무교점에 이어 서울에 오픈한 두번째 매장이다.

매장은 120석 규모에 4개의 룸이 배치돼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초점의 경우 '선육후면(先肉后面)'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해 제주 돼지와 함께 정통 평양냉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한 마리당 400g정도만 나오는 특수부위인 '꼬들살'을 추가하고 소고기 메뉴인 '눈꽃갈비'도 새로 선보였다.

디딤 관계자는 "높은 품질의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한라담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서초 한라담에서는 다양한 고기 메뉴와 함께 장인의 비법이 담긴 정통 평양냉면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이 만족도가 높은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