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오는 11일 '2019 서울 평화콘서트' 개최

2019-07-02     조문정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 서울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민화협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춘향전' 중 백미로 꼽히는 '사랑가'를 북측의 특색에 맞게 재구성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북측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인 '아리랑 판타지'도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레인보우 합창단, 가수 인순이, 이은미가 출연하며, 중국 연변가무단 소속 소프라노 황매화, 일본 교토가무단 출신 성악가 정아미 등 해외에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포 예술인들도 참여한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서울 평화 콘서트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북측의 예술인도 참여하고, 한반도 주변의 동포 예술인들이 모두 함께 하는 국제적 평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 서울 평화 콘서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이 후원하며 YES24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전 좌석 5000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조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