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리자드 수익률이 쿠폰 수익률보다 더 높은 리자드ELS 등 총 3종 모집

2019-07-09     이세미 기자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 수익률이 일반 쿠폰 수익률보다 더 높은 주가연계증권(ELS)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2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9.2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6.3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92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40%의 쿠폰을 추구하는 DLS 3532회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차), 80%이상(3차), 75%이상(4차), 70%이상(5차), 6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20%(연6.4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DLS이다.

ELS 9922회는 15억원, ELS 9923회는 30억원, DLS 3532회는 100억원을 한도로 모집하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