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지, 40여 업체 참가...18일 지역 상생 '채용박람회'
2019-07-11 이호영 기자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은 롯데몰 수지 8월 오픈을 앞두고 이달 18일 용인시청에서 지역 일자리 중심 상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수지 개점으로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 규모를 2000여개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는 물론 입점 파트너사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채용박람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참여기업 부스에 채용 담당자가 상주,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업체 및 행사 세부 내용은 용인시청과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몰 수지 관계자는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신규 채용이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몰 수지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위치한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몰 수지는 쇼핑몰과 함께 마트, 시네마 등 쇼핑, 여가 시설을 선보이며 수도권 새로운 몰링 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