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 선보인다

2019-07-16     이호영 기자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강신호·신현재)는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편의형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2종이다.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조리도구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누구나 간편하게 최상의 '비비고 왕교자'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700g 기준 가격은 8480원이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1000W 기준 2분 30초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75g 기준 32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냉동만두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 것처럼 최상의 '비비고 왕교자'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은 물론 다양한 미래형 제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