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19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2019-07-17     이세미 기자
[사진=연합뉴스]

키움증권은 지난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9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주식리그 1억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월화수목금’(수익률 211%)을 비롯한 총 1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약 2억 1535만원 규모로 총 1만 7259명의 투자자가 참가했으며, 7개 리그에서 2019년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6주간 치열한 수익률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주식 리그 1억 클럽 필명 ‘월화수목금’(211%), 2위 ‘육감철학’(157%), 3000클럽 1위 ‘kooyaya’(99%)는 각각 상금 5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주식리그 500클럽 1위 ‘봉이봉봉’(295%)과 100클럽 1위 ‘주차연버저비터’(225%)는 각각 800만원, 100만원 상금을 차지하였다. 또한, ETF 리그 3000클럽 1위 ‘류비’(15%), 500클럽 1위 ‘순흥촌사람들’(31%), 선물옵션리그 1위 ‘별아름’(167%)은 각각 2000만원, 8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주식 수익금부문에서 ‘아우토반’과 ’꼬꼬수탉’이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선물옵션 수익금부문에서는 ‘daytrade’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14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는 수 많은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세미 기자]